최종편집일2024-12-24 01:54:00

[상주] 상주박물관,‘낙동강의 모래이야기’프로그램 운영

    입력 : 2021.09.28 11:59   

- 빅 히스토리 프로젝트로 인문학과 자연과학의 만남 -

[상주박물관]빅 히스토리 프로젝트! 인문학과 자연과학의 만남2.jpg

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은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에 걸쳐 한국지질환경연구소(소장 류춘길)와 함께 빅 히스토리 프로젝트(낙동강의 모래이야기)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초등학생 고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었고, 16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모래알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지역마다 어떤 차이가 있는지, 인간과 모래는 언제부터 밀접한 관계를 맺었는지에 대해 낙동강을 통해 알아보고 다양한 모래를 비교 관찰하는 체험시간을 가졌다.

 

빅 히스토리 프로젝트는 지금까지 인문학 중심이었던 기존 교육과는 차별화된 자연과학과 인문학이 융합된 사회교육으로, 상주박물관에서는 폭넓은 관점에서 상주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윤호필 상주박물관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역사를 인문학과 자연과학 등 다양한 관점에서 해석하는 시간을 마련했고, 이를 통해 역사를 바라보는 사고방식을 넓힐 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