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상주캠퍼스 학생 23명은 지난 10월 1일 모동면 덕곡리에 위치한 ‘윤지네 유기농 포도원’(대표 최준혁)을 방문해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이날 상주시 우수기관 탐방 목적으로 모동면 유명 포도 농가를 방문, 학생들은 최준혁 대표와 청년 창업농 성공 사례, 미래 농업 전망에 대해 대화를 나누면서, 친환경 유기농법을 배우고 캠벨, 샤인머스켓, 포도주 등을 시식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최준혁 대표는 1997년 모동면으로 귀농해 친환경 농업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 유기농 포도주를 직접 가공해 판매 하고 영농기술을 전파하는 등 지역 농업인들로부터 선망을 받고 있다.

 

최준혁 대표는 “코로나19로 취업이 힘든 시기에 농업에 관심을 가지고 방문하여 주신 학생 및 관계자들을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청년 창업농을 돕고 미래 농업을 선도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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