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2-24 02:36:42

[상주] 상주시 건설공무직원 이웅희씨 사랑의 연탄 기부

    입력 : 2021.10.19 00:45   

- 동절기 취약가구 연탄 600여 장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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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건설과(건설공무직 이웅희)는 자신의 집 보일러 교체로 사용하지 않은 연탄 600여 장을 기부했다.

 

연탄 전달 봉사업체 희망상주재단은 지난 17일 이 연탄을 동절기를 맞아 한파에 취약한 계림동 관내 저소득 가구에 배달하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연탄을 전달 받은 김 모씨는 다가오는 추위가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직접 연탄을 배달 해주니 마음까지 훈훈해지는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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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을 기부한 이웅희씨는 202011일 건설공무직 발령을 받고 도로시설물을 관리하고 있다.

 

이웅희씨는 연탄기부를 통하여 추운 겨울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온기가 전해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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