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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공정거래 질서 확립과 상생협력체계 구축

여인철 기자    입력 : 2021.12.01 23:36   

- 맞춤형 모범거래모델 가이드라인’ 제작·배포로 상생협력 발판 마련 -

자원관2.JPG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지난 9월 최근 3년간 자원관과 거래한 업체를 대상으로 거래관계 인식조사를 실시하고, ‘맞춤형 모범거래모델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그동안 청렴문화 확산과 갑질·불공정거래 근절을 위해 내부적으로 경영 프로세스 개선을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으며, 이에 대한 실효성을 높이고자 외부의 다양한 의견을 조사하게 됐다.

 

이번 거래관계 인식조사는 계약 및 사업 진행과정에 대한 거래 업체의 실제 의견을 수렴하고자 자원관과 거래한 33개 업체를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조사했다.

 

인식조사 결과, 자원관의 계약절차 및 제도에 조사대상의 97%(32개 업체)가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행정절차 간소화 요구 등의 일부 의견(2)에 대해 후속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거래업체 인식조사 결과표.JPG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이번 인식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자원관 맞춤형 모범거래모델 가이드라인을 제작·배포했다.

 

참고로 모범거래모델이란 소비자·협력자와 더욱 공정하게 거래하기 위한 공공기관의 자발적 노력으로,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표준 거래모델이다.

 

김두형 경영관리실장은 앞으로도 청렴하고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과 지역기업과 상생 협력할 수 있는 모범거래모델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며 투명경영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여인철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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