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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임이자 국회의원, 상주지역 역점사업 대규모 국비 반영

여인철 기자    입력 : 2021.12.10 13:31   

- 상주지역 총 72개 사업에 대한 국가 예산 정기국회 통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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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의원(경북 상주·문경, 국민의힘)2022년 정부예산안 국회통과 확정으로 상주시의 주요 역점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 밝혔다.

 

10일 경북도·상주시 등에 따르면 상주지역 총 72개의 사업에 대한 국가 예산이 최근 국회를 통과하는가 하면 일부 예산이 애초 정부 계획보다 증액됐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문경~상주~김천간 고속전철화 사업 5억원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창의융합 교육관 신축 10.15억원 강창교·공성(옥산함창(구향병성3지구·삼덕1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40억원 모동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23.63억원 스마트팜 혁신밸리 관련 49.52억원 중동면·은척면·청리면·화북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68.95억원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건립사업 7.15억원 식량작물공동(들녘)경영체 육성사업(사업다각화) 10.8억원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사업 5.75억원 등이 정부예산안에 포함됐다.

 

이 외에도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사업 70억원 내수면 관상어 비즈니스센터 건립 29.10억원 도시재생 뉴딜사업(주거지지원형) 22.86억원 스마트관망관리사업 25.38억원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도시침수 대응사업 16.56억원 등도 반영됐다.

 

이처럼 상주지역 대규모 국비 확보는 열악한 지역 재정 여건을 타개하기 위해 임 의원이 직접 주무부처 등과 수차례 협의하고, 사업의 필요성을 설득한 결과라는 것이 정치권의 중론이다.

 

임이자 국회의원은 앞으로도 상주지역 인프라 확충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 할 것이라며 지자체와 지역주민이 원하는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더욱 소통하며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 의원은 지난 6상주시 화북 입석2리 소하천 정비 15함창 하갈양수장 시설개선 5억 등 상주지역 현안사업과 관련 행정안전부가 특별교부세 20억원을 확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여인철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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