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동(동장 최종순)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강진선)는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단계적 일상 회복 지속을 위한 방역강화 조치가 시행되고 있음에 따라 5인 미만의 소규모 장보기로 시간대를 분산하여 진행하였다. 또한 우리 지역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회원들이 미리 구매한 온누리 상품권과 상주화폐로 각종 설 제수용품 및 성수품을 구매했다.

 

강진선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설 대목에 전통시장에서 질 좋고 저렴한 상품들을 구매할 수 있어 좋았고, 지역 주민들이 전통시장에 애정을 가지고 자주 이용하였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종순 동성동장은 “코로나19로 귀성객은 줄고 많은 시민이 집에 머무르실 것으로 예상된다.” 라며 “이번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상인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맞이하는데 보탬이 되었길 바라며, 바르게살기위원회의 활동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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