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관 공동위원장 강주환, 우경희)는 25일 사회적 고립 우려가 있는 독거노인 등 10가구를 방문하여 설 떡국 꾸러미를 전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날 방문은 ‘안부확인 및 계절 음식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설날, 가정의 달, 복날에 사회적 고립 우려가 있는 가구를 방문하여 계절음식꾸러미를 전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공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지역특화사업으로 이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우경희 공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위원장은 “가족해체와 고령화로 주위에 고독사 우려가 있는 가구가 증가 추세로 더욱 외로움을 느끼는 명절 등에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소소한 도움이지만 이분들이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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