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센터장 오귀영) 국립대구청소년디딤센터(원장 김형섭)와 지난 2월 7일(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에 대한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정서․행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과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 지원 및 발굴, 지역 청소년을 위한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등의 내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성장 및 복지 증진 도모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양쪽 센터는 앞으로 지역사회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상담 및 심리검사 지원과 연계, 프로그램 연계 등 위기 청소년의 발굴을 통한 건강한 성장 기반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오귀영 센터장은“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정서적 어려움과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문제에서 벗어나 심리․정서적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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