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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주시농민회, 통일쌀 손모내기 행사 개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5.28 12:13   

- 남북 간의 신뢰 쌓고, 농촌현실 직접 체험 -

 

[농업정책과]상주시농민회 통일쌀 손모내기 행사 개최.jpg

상주시(시장 황천모)는 지난 25일 공성면 오광리 일원에서 전국농민회총연맹 상주시농민회(회장 전성도) 주관으로 관련 기관·단체와 시민단체 및 체험을 희망하는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통일쌀 손모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2019년 통일쌀 경작지(공성면 오광리 85-13번지, 2,751)에서 손모내기 농촌 체험을 통해 농업의 소중함을 배웠다.

특히 관내 낙동·옥산초등학교학생, 시민단체와 연계된 어린이 50여 명이 참가해 자신의 손으로 직접 모를 심어보는 체험을 함으로써 우리 밥상에 오르는 쌀의 소중함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개최한 전성도 상주시농민회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손모내기 체험을 통해 농촌 현실을 알아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12회째를 맞이하는 통일쌀 손모내기 행사는 각 국가 간의 FTA 등을 통해 어려워져가는 농업의 현실을 손모내기 체험을 직접 경험하면서, 대표적인 식량 부족 국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의 빈곤층과 어린이를 돕기 위해 전국농민회총연맹 상주시농민회가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행사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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