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2-26 02:47:07

[상주] 상주시, 신속한 차단울타리 설치로 ASF 대응

여인철 기자    입력 : 2022.02.24 11:59   

- 이창희 경제산업국장, ASF 차단울타리 현장 점검 -

[환경관리과]차단울타리 점검.jpg

상주시 경제산업국장(국장 이창희)은 지난 23일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울타리 설치현장을 점검했다.

 

화서면 신봉리 수청거리 삼거리부터 북천교까지 총 17km 노선의 이 차단울타리는 지난 8일 상주시에서 야생멧돼지 ASF 양성반응 개체가 발견됨에 따라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환경부 광역울타리 추진 실적과 경험이 풍부한 업체를 선정해 신속하게 설치했다.

 

이창희 경제산업국장은 현장점검일 직접 전체 노선을 점검하며 고속도로 하부 교량 등 취약지역에 대한 추가적인 대응과 울타리 주변 영농생활 영위 주민들의 민원을 최소화 하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한편 현재 상주시의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방지를 위한 울타리 공사는 16.5km(공정율 97%) 정도가 완료된 상태로 28일까지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창희 경제산업국장은 지난 8ASF 확진 후 차단울타리를 신속하게 설치하였으며, 앞으로도 관내 양돈농가 전파 방지를 위해 취약지역 보강과 더불어 야생멧돼지 기피제, 경광등을 설치하여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여인철 기자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