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도서관(관장 주경영)은 지난 23일(수) 도서관에서 2022년도 도서관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운영위원회는 상주시 교육계 및 문화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운영위원 7명이 전원 참석했다.

 

이 날 회의에는 2022년 주요업무계획과 이용자 친화적인 공간 구성을 위한 리모델링 공사, 기타 도서관 추진방향에 대해 안건을 심의했다.

 

특히 상주도서관은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하여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리모델링을 하반기에 추진할 예정이다.

또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지역사회에 힐링이 되는 「각양각책 한 달 한 권」사업과 노인, 장애인 등 정보취약계약을 대상으로 하는 「소외계층 문화학교」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주경영 상주도서관장은 “운영위원회는 상주도서관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로, 지역 사회의 종합정보·평생학습센터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혁신적인 시각에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