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최낙두)는 지난 3월 2일 모서면 복지회관에서 2022년도 모서면생활개선회 연시총회 및 생활기술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연시총회는 지난 2월 17일 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의 연시총회에서 결정된 안건과 2022년도 사업계획 및 행사를 소개하고, 모서면생활개선회의 활동 계획을 수립하는 등 2022년도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모서면생활개선회는 상주시 24개 읍면동 중 첫 번째로 연시총회 및 생활기술 현장 교육을 진행하게 되었으며 농촌여성의 역량 강화와 지위 향상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연시총회 후 생활기술 현장 교육으로 뜨개질 교육을 진행하여 일교차가 심한 날씨에 감기 예방을 위한 방한용품을 직접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조인호 농촌지원과장은 “각 읍면동에 계시는 생활개선회 회원분들의 다양한 활동과 노력들이 농촌 여성의 권익향상을 위한 큰 힘이 되고 있으며, 행복하고 화목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흥범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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