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2-23 20:20:00

[경북도청] 경북도, 우기 前 시군과 지방하천 일제점검 실시

여인철 기자    입력 : 2022.03.07 14:28   

- 지방하천 359개소, 4178km 현장 확인·점검 -
- 우수기전 지방하천 점검‧정비로 자연재난 사전예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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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자연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지방하천의 원활한 유지관리를 위해 도와 시군 합동으로 이달 18일까지 지방하천 359개소(4178km)와 하천시설물에 대한 일제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점검은 도 및 시군 점검반으로 구성해 제방 2382개소, 축제 3865, 수문 776개소, 하상 퇴적물 등 육안조사와 세부점검을 병행 실시하고 아울러 기타 친수시설에 대한 점검도 함께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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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점검내용은 제방, 호안, 수문, 하상을 점검하며, 특히 수문을 중점 점검해 긴급정비를 요하는 사항은 발견 즉시 현장에서 긴급조치를 시행하고 시설 보수가 필요한 곳은 우기 전에 조치를 완료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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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경북도는 올해 지방하천 유지관리를 위해 일반하천 개보수사업(30), 기성제방(6억원), 수문점검정비(6억원), 유수지장목정비(6억원), 하상퇴적토 준설(35억원), 지방하천 긴급정비(5억원) 등에 총 88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방침이다.

 

박동엽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이번에 실시하는 하천점검은 하천시설물의 경미한 정비사항이라도 사전에 조치함으로써 태풍,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자연재해를 예방해 하천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여인철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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