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2-26 03:21:27

[경북도청] 상주시,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추진

정대교 기자    입력 : 2022.03.10 11:56    수정 : 2022.03.10 12:00

- 경유차 저감장치 부착 가능차량 350대 지원, 11억 8천만 원 투입 -

노후경유차 저감장치.jpg

상주시(시장 강영석)310일부터 18일까지 2022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신청을 받는다.

 

매연저감장치(DPF) PM-NOx 동시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https://emissiongrade.mecar.or.kr/) 통해 인터넷으로만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전일 기준(`22.3.6.) 상주시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중 저감장치 부착이 가능한 차량으로 약 118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약 350대를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저감장치 가격의 90%를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생계형, 영업용 및 총중량 3.5톤 이상 차량을 우선적으로 지원한 후 제작일자가 최근인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하며, 차량 소유자는 장치부착 후 2년간 의무운행 해야한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5등급 경유자동차에 대한 운행 제한이 날로 강화되는 가운데, 저공해 조치가 필요한 시민분들이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