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오귀영)와 미소지역아동센터(센터장 허수경)는 지난 21일(월) 미소지역아동센터에서 돌봄 아동의 심리 성장과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해 4월을 시작으로 관내 지역아동센터와의 업무협약을 오늘 미소지역아동센터를 끝으로 8곳 지역아동센터와의 협약 체결이 모두 이루어짐으로써 원거리 지역 청소년에게까지 심리·정서적 안녕을 위한 다양한 상담 사업과 위기청소년 발굴 및 지원에 박차를 가하게 될 것으로 본다.

 

특히 이번 협약은 위기청소년 멘토링 사업 수행과 함께 찾아가는 청소년 동반자 프로그램 및 각종 심리검사,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게 된다.

 

오귀영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지역 내 소외청소년에게 균등한 상담 및 프로그램의 기회를 제공하여 정서적 안정감과 성장발달에 기여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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