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윤호)는 지난 13일(수) 면 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상주삼삼원예영농조합법인(대표 이상도)으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는 뜻을 담은 사랑의 백미(10kg) 30포, 라면(30박스)을 기증 받았다.

 

이안면에 소재하고 있는 삼삼원예영농조합법인(대표 이상도)은 1996년 설립되어 회원 47명이 연간 2,600톤(매출 56억 원)의 오이를 생산하는 법인으로 관내 지역사회 경제활성화 뿐만 아니라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 활동 등 사회공헌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날 이안면에 기탁된 백미(10kg) 30포, 라면(30박스)는 코로나19 상황속에서 외롭게 지내는 독거노인과 저소득계층,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윤호 이안면장은 “솔선수범하여 지역사랑을 실천하여 주셔서 감사드린다. 이웃을 생각하는 한분 한분의 마음이 모여 지역 소외계층에 따뜻한 위로가 될 것이며, 전달해 주신 따뜻한 마음은 이안면 지역 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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