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산전자고등학교(교장 정일민)에서는 학교폭력예방 및 공감능력 향상의 일환으로 2019학년도에 2회에 걸쳐 상산 시화전을 개최했다.

지난 5월 7일부터 시작된 1차 시화전은 상주문인협회, 학생 및 교직원 작품 35편의 지원을 받은 상주문인협회의 작품이 주를 이루었고, 5월 30일부터 시작된 2차 시화전은 학생들 작품이 주를 이루었으며, 학생들 작품 중 27편을 선정하였고, 졸업생을 포함한 교직원 작품 8편도 전시됐다.

이번 시화전을 통하여 학생들의 정서 순화로 학교폭력예방 및 언어문화 개선과 언어 학습 및 표현 능력 향상에 영향을 주어 교과학습 및 원만한 교우관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고, 교직원에게는 소속감을 높이고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된 알찬 행사가 됐다.

 

정일민 상산전자고등학교장은“최근 컴퓨터, 스마트폰 등의 첨단기기 사용 증가로 인해 언어 능력이 감소되어 많은 사회 문제가 야기되고 있기에 학교에서 시화전 등의 교육활동을 통하여 언어문화가 개선되길 바랄 뿐만 아니라 개인의 삶의 질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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