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공업고등학교(교장 박용태)는 학생들의 명품취업 분야의 취업률 제고를 위해 지난 5월 30일 대구테크노파크(이하 대구TP)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TP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업무협약식에서는 권업 대구TP 원장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를 시작으로 환영사 및 답사, 주요 협약내용 소개, MOU 체결 순으로 진행됐다.

이 협약에서는 학생들의 취업활동 지원과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해 크게 5가지 분야, 교육, 연구, 기술 등 정보교류를 비롯해 대구TP 임직원과 상주공업고등학교 교직원을 위한 특별교육도 실시하기로 합의하였으며, 과학‧기술 교육을 위한 상호 시설의 활용 및 지원, 학생들의 현장견학 및 체험학습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도움이 되는 사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함으로써 양 기관은 내실 있는 업무협약의 의미를 살릴 계획이다.

박용태 상주공업고등학교장은 “이번 협약은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명품 취업 성과를 거둘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본교는 미래 산업을 선도적으로 이끌 수 있는 명품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한편 대구TP는 지역산업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육성 등 지역의 차세대 성장동력 창출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지식경제부와 대구광역시청이 공동 출연하여 설립된 대구광역시청 산하 재단법인이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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