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상윤)는 지난 5월 4일(수) 낙동면 낙동리에 위치한 LS네트웍스를 방문하여 임직원을 대상으로 인구증가에 대한 홍보자료와 각종 전입 지원 시책을 홍보하는 등 관외자 전입을 유도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낙동면에 위치한 LS네트웍스는 2016년부터 자사제품의 국내 유통을 책임지는 물류단지이며 현재 약 90여명의 근로자를 둔 기업체이다.

 

이에 낙동면은 상주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각종 인구증가시책에 대해 설명하며, 회사 임직원들 중 관외에 거주하는 직원의 전입을 당부했다.

 

낙동면은 LS네트웍스를 비롯하여 면 소재지 내 위치한 기업체와 사회복지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전입 유도를 하고 있으며, 올해 119명이 관외에서 전입을 하는 실적을 올렸다.

 

이상윤 낙동면장은 “지역 주민들이 상주시의 인구감소에 대한 현실을 함께 공감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인구증가 시책에 대해 동참할 수 있도록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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