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상주시이웃사촌복지센터는 19일(목) 경상북도 스마트팜혁신밸리 대회의실에서 2022 상주시 읍면동맞춤형복지팀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은 상주시 24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장 및 담당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수립을 위한 ‘행복한 마을 만들기’,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추진계획 안내’, ‘복지행정의 역할 변화’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허숙민 한국지역복지연구소장을 초청해 진행한 ‘행복한 마을 만들기’ 교육은 읍면동 마을복지계획의 필요성과 계획단계에 대한 방향성을 잡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채인기 사회복지과장이 주재한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추진계획 및 복지행정의 역할변화’는 변화하고 있는 복지 흐름을 이해하고 읍면동간 소통을 통해 다양한 업무 노하우를 공유했다.

 

채인기 사회복지과장은 “사회변화에 따라 복지정책의 패러다임도 변화하고 있는 만큼 이번 워크숍을 통해 맞춤형복지업무를 수행하는 복지공무원들이 우리 지역사회를 면밀히 파악하여, 주민이 복지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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