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동(동장 채윤근)은 올해 새롭게 취임한 통장 4명에게 자택 앞에 부착할 통장 명패를 제작하여 전달했다.

 

통장 명패는 평소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에 어려움을 느끼는 주민이 동네 사정을 잘 아는 통장의 집을 직접 방문해 생활 불편사항을 건의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박순식 통장협의회장은 “동 지역은 전․출입 유동인구가 많고 주택이 밀집되어 있어 주민들이 통장 집을 찾는데 불편함이 있었으나, 통장집에 명패를 달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주민간의 소통과 유대관계를 강화시키고 통장에게 책임감과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채윤근 남원동장은 “상주의 중심 남원동에 통장으로 신임되신 것에 축하드리며, 통장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하여 화합하고 발전할 수 있는 남원동이 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