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머티리얼즈 상주공장 직원 15명과 상주시청 축산과·기획예산담당관실·화동면 직원 10여 명과 함께 농번기를 맞아 포도, 사과 등 재배 4개 농가 1.5ha의 과수원에서 농작업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 행사는 만성적인 농촌인력 부족으로 적기영농을 놓칠 것을 우려하는 지역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전해들은 SK머티리얼즈그룹포틴 직원들이 바쁜 업무 중에도 시간을 내어 실시하게 됐다.

김진철 화동면장은 “5‧6월은 과수 적과 및 봉지씌우기 등 농작업이 집중되므로 농업인력 확보에 어려움이 큰 시기인데, 이렇게 SK머티리얼즈그룹포틴 직원들의 협조를 받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하며, 화동면행정복지센터에서도 적기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4개 농가주들은 인력확보가 어려운 상황에 SK머티리얼즈그룹포틴 직원 일손돕기는 크나큰 보탬이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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