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동면(면장 윤해성)은 지난 24일(화) 샤인머스켓 수출 확대를 위해 홍콩바이어와 수출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샤인머스켓의 재배현황과 유통·수출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특히 직접 샤인머스켓 농가를 방문하여 재배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모동 포도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동면은 일교차가 큰 고랭지 지역으로 포도생산의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고당도, 고품질의 샤인머스켓을 생산해 해외에서도 선호도가 높아 수출 효도 품목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윤해성 모동면장은 “세계적으로 샤인머스켓 시장이 확대되는 추세에 발맞춰 고품질 포도 생산과 수출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박흥범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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