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2-23 11:50:21

[상주] 상주여협, 영농철 맞아 농촌 봉사활동 펼쳐

박흥범 기자    입력 : 2022.06.29 07:57   

- 일손 부족 농가 포도 봉지 씌우기에 구슬땀 -

(가족복지과)상주여협 영농철 봉사활동-2.jpg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노경순)는 지난 27일 회원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극복 및 나눔 실천을 위해 농촌 사랑 봉사활동을 펼쳤다.

 

상주여협은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걸쳐 농촌일손 돕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일손 부족 농가에 힘을 보태고 있다.

(가족복지과)상주여협 영농철 봉사활동.jpg

회원들은 영농 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주여성 농가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포도 봉지 씌우기 작업을 도왔다.

 

노경순 회장은 코로나19 사태와 농촌의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이주여성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다앞으로도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사랑 실천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흥범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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