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해도, 강신익)는 지난 20일(수) 관내 취약계층 15가구에 맞춤 영양제(10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이날 신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면역력 향상과 건강한 신체유지 도모를 위한 영양제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번에 선정된 15가구는 신흥동 지역특화사업인 ‘사랑나눔 일촌맺기’대상자로, 협의체 위원과 소외계층 1가구를 매칭하여 정기적으로 대상가정을 방문해 모니터링하고 생필품 및 영양제 등을 지원함으로써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고독사 위험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자 기획되었으며, 주민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함께모아 행복금고의 재원으로 운영하고 있다.

 

최해도 신흥동장은 “코로나19 재확산과 폭염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영양제로 면역력을 키워 더욱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언제나 어려운 이웃에게 한발 다가가는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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