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교육지원청(김종윤 교육장) Wee센터는 지난 22일(금) 상주학생수련원에서 제2기 ‘꿈들이-꿈을 찾는 나들이’ 학업중단예방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특별프로그램은 성동초등학교 4학년이 참여하여 진로 연극과 체험을 통해 진로에 대한 이해와 탐색의 기회를 가지고, 교사, 학생 간 공감대 형성으로 학교 적응력을 키웠다.

 

꿈을 키우는 나들이는 △피크닉 박스 만들기 체험 △짚라인 체험 △진로 연극 “꿈을 찾아라” △진로 예술 체험 활동(분장 체험, 영화 제작 체험)으로 진행되었으며,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진로 고민을 함께 나누고, 협동과 체험을 통해 또래관계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참여로 학생들의 만족도 향상에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이날 꿈들이에 참여한 성동초등학교 학생들은 “진로 연극을 보고 꿈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어서 만족스러웠어요.” “친구들과 함께 밥을 먹었던 점과 꿈이라는 주제로 연극을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다음에 또 참여하면 좋겠어요.”라며 프로그램 참여 설문지에 기록을 남겼다.

 

김종윤 교육장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많은 꿈을 꾸길 바란다. 그 방법은 책에 있고, 책에는 다양한 진로와 자신에 대해 알아갈 방법들이 있다.”라고 하였다. 더불어 “꿈을 이루는 것과 함께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나를 사랑하고 친구를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키우길 바란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미진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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