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종순)는 지난 28일(목) 관내 저소득 노인 15가구를 대상으로 ‘영양소를 부탁해’ 밑반찬 지원 특화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사업은 무더워진 날씨에 쉽게 상하지 않고 어르신들이 오랫동안 두고 드실 수 있는 반찬들로 구성하여 각 가정에 직접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경순 민간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함께 참여해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이후의 반찬 사업도 알차게 준비하여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종순 동성동장은 “밑반찬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끼니를 거르지 않고 건강관리 하시길 바라며, 무더운 날씨 속에서 사건․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사회를 돌아보는 데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미진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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