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종순)는 28일(목) 맞춤형 복지팀에서 관리 중인 사례관리 대상자 2명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물품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서비스는 사례관리 대상자 가구에 필요한 물품을 개별적으로 조사한 후, 대상자 가구에 냉장고, 옷장을 지원하여 생활의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서비스이다.

 

성동동에 거주하는 박 모씨 어르신은 “냉장고가 오래되어 소리도 많이 나고 시원하지 않았는데 이번 여름부터는 음식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최종순 동성동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대상자분들의 삶이 조금이나마 편해지시길 바라며, 대상자분들의 자립과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복지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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