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서면(면장 윤영대)은 지난 5일(금)에 울진 일대에서 이장 24명이 참여하는 장기근속 및 모범이장 산업시찰을 실시했다.

 

이번 산업시찰은 코로나19뿐 아니라 고된 농사일로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지역 주민들을 위해 최일선에서 헌신·봉사해 오고 있는 이장들을 위해 마련됐다.

 

게다가 관외 지역으로의 산업시찰 경험을 통해 견문도 넓히고 그것을 토대로 하여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지게 됐다.

 

김용억 모서면 이장협의회장은 “오늘 이처럼 좋은 시간을 통해 이장들 상호 간에 소통하며 협력하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서로 도와가며 모서면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영대 모서면장은 “바쁘신 중에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산업시찰을 통해 이장님들 간 화합을 굳건히 할 뿐 아니라 이를 통해 향후 모서면 발전에도 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박흥범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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