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목) 시행한 제2회 초졸, 중졸, 고졸 검정고시를 위한 힘찬 동행에 상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오귀영)가 함께 했다.

 

올해 4월에 실시된 제1회 검정고시에서 총24명이 합격 하였으며, 이번 검정고시에서는 총21명이 합격을 위해 도전했다.

 

검정고시를 응시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편의와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차량지원, 자가키트 검사, 식사지원, 간식제공, 필기구 등을 지원한다.

 

상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학습지원 서비스를 통하여 검정고시 대비반 운영, 기출문제 제공, 교재지원 및 수능지원을 하고 있다.

 

오귀영 센터장은 “학교밖 청소년들이 차별없는 평등한 지원을 통하여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번 검정고시에 도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른 학교 밖 청소년들의 귀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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