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축산농협(조합장 김용준)과 (사)나눔축산운동본부는 16일 말복을 맞아 관내 식생활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삼계탕 100세트(밀키트)를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남경)에 기탁하여 나눔문화 확산과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었다.

 

남경 관장스님은 “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께서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내시기를 바라고, 비록 현재 경제상황이 좋지 않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되돌아보는 온정의 손길이 끊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상주축산농협과 (사)나눔축산운동본부는 ‘나눔축산’ 운동 발대식을 시작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육가공 지원 등의 나눔 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