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서면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염종부) 회원들로 구성된 환경감시단은 지난 19일(금) 환경정비 및 불법투기 단속 활동을 추진했다.

 

환경감시단은 환경오염 행위 예방 및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마을별 쓰레기 배출시설 점검, 무단투기 감시 등 각종 환경 캠페인을 추진하고, 하천변·축산농가에 대한 환경오염 행위 또한 감시하고 계도·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오늘은 특히 집중호우로 인하여 하천변에 퇴적된 각종 부유물 및 쓰레기를 제거하여 깨끗하고 맑은 하천변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남기동 내서면장은 “바쁘고 힘든 시기에 우리 지역을 아름답고 깨끗하게 만드는 데 앞장서는 자연보호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과 참여를 부탁드리고, 내서면도 함께 협조하여 아름답고 깨끗한 내서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김미진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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