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2-24 04:49:51

[상주] 상주적십자병원, 유방 ․ 갑상선 클리닉실 운영

김미진 기자    입력 : 2022.09.01 00:48   

유방갑상선 클리닉-2.jpg

상주적십자병원(원장 양정현)이 지난 8월 30일 유방갑상선 클리닉실을 개설했다.

 

유방암과 갑상선암은 지난 2021년 국립암센터가 발표한 국가암등록통계에서 여성암 중 발생 빈도 1, 2위를 차지할 정도의 질환으로서 조기 발견 시 치료 효과가 좋고 완치를 기대할 수 있어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다.

 

이와 관련해 상주적십자병원은 외과 전문의인 양정현병원장을 중심으로 내과, 산부인과, 영상의학과 등 원내 협진 시스템을 기반으로 지난 830일부터 유방갑상선 클리닉실을 개설 원스톱 케어로 운영에 들어갔다.

 

양정현 병원장은 유방질환 외과 전문의로 서울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삼성서울병원 암센터장 및 진료부원장, 건국대학교병원 유방암센터장, 건국대학교병원 의료원장 등을 두루 역임하였으며, 외과환자 수술 약 20,000례를 집도하고 유방암과 갑상선암에 대한 연구진단치료에 힘써 포브스지 선정 대한민국 명의에 선정된 바 있으며, 2007년 세계유방암학회(GBCC)를 창립하여 세계적 학회로 만드는 등 자타가 공인하는 유방암의 권위자이다.

 

양정현 병원장은 그간 쌓았던 경험과 지식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대도시와의 의료 격차를 조금이나마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김미진 기자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