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면(면장 오은숙)은 지난달 29일부터 새마을지도자회(회장 박정호) 주관으로 회원 9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관내 도로변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제초작업은 마을 진입로와 주요도로변 등 약 50km 구간으로 최근 계속된 장마로 도로변에 무성히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가로수에 감긴 덩굴류 등을 제거해, 추석을 맞아 귀향객들과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오은숙 중동면장은 “주민과 귀성객에게 보다 깨끗하고 편안한 고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환경정비를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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