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도서관(관장 이철연)은 내부에 전화통화 부스를 마련하여 옆사람에게 피해주는 일이 없도록 이용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내부 환경 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상주도서관은 1987년에 건립되어 35년 지나 노후가 되어 2013년 이후 두 번째로 공사로서, 일반자료실, 어린이자료실, 참고자료실, 디지털자료실 등 내부환경을 중심으로 오는 12월까지 공사가 진행된 다.

 

이철연 관장은“이용자들이 원하는 도서관 환경은 예산 등 여러 가지 사유로 100퍼센트 만족시킬 수는 없으나, 이용자들과 지속적인 소통과 공감을 통해 상호 이해하고 변화함으로써 이용자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서관은 공사기간 동안 임시공간에서 대출서비스와 면단위 무료도서택배서비스 및 화령분관 도서대출서비스를 통하여 불편함 해소와 최소한의 도서관 기능을 유지할 계획이다.

김미진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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