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동(동장 신기봉)은 추석을 맞이하여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지난 9월 2일(금) 중앙시장에서 직원 6명과 통장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소상공인들을 위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진행된 가운데, 직원들과 통장님들은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2개 조로 나뉘어 지역특산품과 제수용품 등을 구입했다.

 

신기봉 남원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며,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며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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