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윤)은 지난 9월 2일부터 약 4일에 걸쳐 제11호 태풍 ‘힌남노’를 대비하여 긴급 학교 안전점점과 대책회의를 실시했다.

 

상주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2일(금) 비상대책 상황반을 구성하여 선제적으로 안전 대비태세를 갖추고 학교에 안전 대책 방안을 시달했다.

 

또한 태풍 피해가 예상되는 취약구역이나 통학로 및 배수로 등을 점검하였으며 특히, 공사 진행 중인 주요 학교를 점검하여 시설물 안전 대비에 철저를 기울였다.

또 4일(일)에는 학교장 긴급 영상회의를 실시하여 학사일정 조정 방안을 논의하고 그 결과를 학부모에게 사전에 안내하도록 했다.

 

또한 5일(월)에는 원격수업, 단축수업, 휴교 등 학교장 재량으로 운영에 들어갔으며, 6일(화)에는 원격수업이나 재량휴업을 적극 권고했다.

 

김종윤 교육장은 “사전에 철저한 대비를 통해 학교 시설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학생과 학부모에게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위험상황과 학사일정 조정 시 충분히 안내함으로써 안전하고 신뢰받는 상주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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