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서면(면장 남기동)은 지난 7일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통합사례관리대상 및 취약계층 17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명절을 보내야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내서면과 내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정성을 모아 명절 기간동안 편리하게 드실 수 있도록 간편식품 위주로 구성한 위문품 상자를 전달하며 격려와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가까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관내 익명의 기부자가 국수 10세트를 후원해 주어 미담이 되고 있다.

 

남기동 내서면장은“외롭고 힘든 이웃들을 위해 마음을 모아준 내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익명의 기부자님께 감사를 전하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서로를 더 자주 살피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마음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미진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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