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남면(면장 박정소)에서는 지난 21일(수) 관내 거동이 불편하신 통합사례관리대상자 독거 어르신을 방문상담, 필요한 복지욕구를 파악 후 보행보조차를 지원했다.

 

2021년 설치된 화남면 맞춤형복지팀은 매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통하여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관내 독거어르신 160여 가구를 대상으로 연중 방문상담계획을 수립하여 복지사각지대 제로화와 고독사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정소 화남면장은 “우리 지역은 시골에 남겨져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이 많다. 고독사가 이슈로 떠오르는 요즘 독거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자주 찾아뵙고 안부확인 및 정서지원과 아울러 공적서비스 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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