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면(면장 이상윤)은 지난 22일(토)부터 23일(일)까지 낙동면 신상리 낙동신상교회 마당에서 마을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 만든 작품들을 전시하고 신상리 주민들의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공유했다.

 

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강좌는 넓은 지역면적으로 인한 열악한 평생학습 접근성을 극복하고 시민의 다양한 학습욕구 충족 및 마을평생학습 활성화 도모를 위해 지역인재 강사와 마을 주민과의 소통 속에서 배움과 나눔의 선순환체제를 구축하고자 진행됐다.

 

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강좌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아무나 못할 것 같았던 만들기와 이야기 짓기를 내가 직접 해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했다.”며 강좌에 대한 만족감을 표시했다.

 

이상윤 낙동면장은 “항상 일하시느라 바빴던 어르신들에게 삶의 작은 쉼표 같은 강좌를 열어, 청춘의 추억을 소환하고 꼼지락꼼지락 만들기 등을 통해 일상에 즐거움을 드린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여인철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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