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면(면장 이상윤)은 지난 9일(수) 낙동농협 DSC에서 건조벼 매입확정 농가 170호 중 56호가 참여한 가운데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건조벼 첫 매입을 실시했다.

 

이번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물량은 596톤(14,900포/40kg)이며, 산물벼 94톤(2,347포/40kg)은 지난 10월에 3일간 상주농협RPC에서 매입을 완료했다.

 

올해 낙동면 공공비축미 총 매입물량은 690톤(17,247포/40kg)으로 전년도 507톤(12,678포/40kg) 대비 136% 증가하였으며, 공공비축미곡 매입이 끝나고 이어서 2022년산 시장격리곡(건조벼) 530톤(13,260포/40kg)을 추가로 매입할 계획이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은 수매 직후 중간정산금 3만원(40kg/포)을 지급하고 수확기(10~12월) 산지 쌀값을 반영하여 12월 중에 최종가격이 확정되어 지급할 예정이다.

 

이상윤 낙동면장은 “쌀값 하락 등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올 한해 농사를 짓느라 고생한 농가에 감사드리며, 수매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여인철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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