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동국)에서는 지난 19일 농촌 지도자회원들이 병성천 제방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남천교 주변 동성동 구역인 제방 4km구간은 차량 및 자전거의 통행이 빈번하고, 시민들의 휴식 및 운동 장소로도 이용되고 있는 곳으로, 구간마다 난해한 제방주변 환경을 정비하여 시민들에게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위해 이날 농촌지도자회원들이 구슬땀을 흘려가며 병성천 구간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임오수 농촌지도자회장은 “병성천 제방 곳곳에 나무가 심어져 있어 제초작업 때 신경을 써야하는 점이 있었지만, 병성천 제방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말했다.

신동국 동성동장은 “동성동 관내 병성천 주변을 쾌적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농촌지도자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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