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문동(동장 신종원)은 지난 11일,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도로변, 골목길, 버스터미널 주변의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여 깨끗한 거리를 조성했다.

 

특히 학생들의 통행량이 많은 버스터미널 주변 광고물에 대한 안전점검과 일제정비를 통해 다가올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주력했다.

 

이날 함께한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쾌적한 북문동을 만들 수 있게 되어 보람찬 시간이 되었고, 지속적으로 환경정비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한목소리를 냈다.

 

신종원 북문동장은 “앞으로도 불법 광고물 정비를 통해 시민들이 유해하고 위험한 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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