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2-23 20:28:46

[상주] 상희학교, 時 가 흐르는 상희 정원 조성

김미진 기자    입력 : 2022.11.16 12:25   

-시와 문학, 감성과 휴식이 어우러지는 학교 공간

상희 시 정원 1.jpg

상희학교(교장 신춘희)는 지난 11감나무 카페와 주차장을 잇는 야생화 단지 근처에 ()가 흐르는 상희 정원을 조성했다.

 

이 정원은 경상북도교육청 2022 시울림이 있는 학교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학교에서 시를 가까이 접하면서, 문학적 감수성 및 예술적 표현력을 기르고 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조성됐다.

 

상희 정원은 시화 게시판 6개 설치 및 탁상 2동과 의자 8개를 배치하여 본교 교육가족은 물론 지역 시민들의 휴식을 위한 공간도 함께 마련하였으며, 앞으로 더욱 아름다운 정원을 조성해 나아갈 계획이다.

 

신춘회 학교장은 학습과 수업의 바쁜 학교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시가 흐르는 정원에서 사제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지역 시민이 함께 쉼을 누릴 수 있었으면 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미진 기자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