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중동면은 지난 11월 23일 중동면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정호, 조옥자)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행사를 실시하였다.

 

 

새마을협의회에서는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해오고 있다. 이날 담근 김치는 약 100포기로 관내 24개 경로당 등에 전달하였다.

 

조옥자 중동면새마을부녀회장은 “매년 소박하지만 정성이 담긴 김장 김치를 이웃 주민들에게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며, 새마을협의회에서는 계속해서 이웃사랑 실천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윤해성 중동면장은 “오늘 김장행사는 나눔을 전하는 작은 행사지만, 이런 온정이 중동면 전체로 퍼져 이번 겨울도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중동면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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