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2-23 10:40:01

[경북도청] 농업대전환 시즌2 돌입, 새 경북시대 연다. 역대 최대 1조 481억원 농업예산 투입!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4.01.09 11:14    수정 : 2024.01.09 11:17

 

- 1난해 본예산 1351억원보다 1.3% 늘어... 민간주도 투자 활성화에 집중 -

 

- 농기계 종합보험료 지원 등 다양한 신규시책도 눈길 -

 

경상북도는 2024년 농축산유통국 소관 사업에 지난해 대비 130억원 증가(1.3%)1481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 예산 추이 : (’22)9,280(’23)1351(’24)1481

 

이는도 전체 세출예산(일반회계)111,193억원의9.4%를 차지해 어려운재정 여건 속에서도 국민의 먹거리를책임지는 국가 기간산업이자 미래성장산업으로서 농업의 중요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분석된.

 

올해 농축산유통국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속에 민간투자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이를 위해 세계 식품시장 규모의 성장과 K-푸드 중심 한류 확산 등에 대응하기 위한 농식품가공기업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우선 아이쿱 생협과 지역 식품기업에서 2,500억원 정도의 민간 중심의 활발한 투자유치를 적극 끌어낼 계획이다.

 

또 지역 농식품 가공업체의 경쟁력 제고와 전통주 산업의 활성화를위해 24개 업체 176억원을 투입해 성장 가능성과 수익성이 높은분야에중점 투자한다.

 

농어촌진흥기금을 통한 민간투자도 촉진한다. 도내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에 최대 10억원, 첨단 스마트팜을 설치하는 청년에게도 20년 상환 조건으로 최대 10억원까지 지원하고, 농식품 분야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농업법인에 5억원까지 지원하는 등 총 650억원을 1% 저리융자로 지원한다.

 

다양한 신규사업도 눈길을 끈다. 농기계 사고 발생,집중호우로인한 침수 피해 등 농업재해에 대비한 농기계 종합보험을 신규지원농가 경영 안전망을 구축한다.

 

또 이상기온에 의한 꿀벌 집단 폐사에 따른 대책으로 질병 저항성과꿀 채집이 우수한 여왕벌을 보급하는우수 여왕벌 보급 지원사업27개의 신규사업을 적극추진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본격적인 농업대전환 시즌2’에 돌입하며, 국가 농업정책을 선도하는경북형지방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농가 소득·경영 안전망 구축 농식품·수출스마트·친환경농업 육성 원예·특작시설 현대화농촌개발·기반정비 축산·동물방역 6개 분야예산을집중 투입한다.

 

<2024년도 경북도 농축산유통국 예산>



D75873D3B8BE457B8F7A1D7FA0257743.jpg

 

먼저, 농가 소득·경영 안전망 구축 및 농업재해 대응 역량강화를위해농어민수당(553), 청년농업인영농정착지원(104), 농작물 재해보험료(180), 농업인 안전보험료(10) 등 총 1,042억원을 지원한.

 

둘째, 농식품 생산·가공·유통·수출을 위해 농산물 생산유통기반구축(32),농산물 제조가공(39),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설치(99), 농식품 해외시장개척 및 기술지원(13), 수출 농식품 안정성 제고(15)1,043억원을 투입한다.

 

셋째, 스마트·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조성(37), 곤충양잠산업 거점단지 조성(71), 스마트팜 혁신밸리 기존농업인용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63),노지스마트농업시범사업(74)등 총 499억원을 투입한다.

  

넷째, 원예·특작시설 현대화를 위해 과수 고품질 시설현대화사업(128),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204), 시설원예 신재생에너지시설 보급(21), 특용작물 산업화 지원센터(18)등 총 567억원을 지원한다.

 

다섯째, 농촌개발·기반정비를 위해 농촌중심지 활성화(450), 기초생활거점 조성(440), 신활력플러스사업(140), 농촌공간정비사업(146), 농업기반정비(97), 배수개선(335)등 총 1,910억원을 투입한다.

 

마지막으로 축산기반 조성·동물방역을 위해축산분야 ICT융복합 확산(12), 양봉 경쟁강화(10), 가축방역약품구입(47억),  방역인프라(17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