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장광규)은 지난 21일 상주 관내식당에서 선배공무원과 신규공무원간 “지방공무원 후견인제(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졌다.

지방공무원 후견인제는 2019년 공직생활에 첫발을 내디딘 신규공무원들과 신뢰받고 역량있는 선배 공무원들의 맞춤형 1:1 결연으로 상주교육지원청에서는 신규 공무원들의 적응을 위하여 매년 후견인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기존의 형식을 벗어나 딱딱한 회의실이 아닌,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나누며, 신규 공무원들과 선배 공무원 상호 간의 친밀도를 높이고, 업무의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며 근무하면서 힘들었던 점, 건의사항과 애로사항 등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신규공무원들은 “지방공무원 후견인제를 통해 다른 직렬의 신규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친숙해지는 기회가 되어 좋았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통해 소통하는 자리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이에 김영규 행정지원과장은 “선·후배 간 소통을 통해 활력 넘치는 조직문화를 만들고, 앞으로도 멘토·멘티 간 모임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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