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성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변경희)는 지난 6월 28일 관내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반찬나눔 봉사는 직접 음식을 조리하기 힘들고 균형 잡힌 식단을 섭취하기 어려운 이들을 위해 공성면 새마을부녀회에서 매년 실시하는 활동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회원 30여명이 모여 낙지젓갈, 우엉조림 등 정성껏 만든 반찬과 계란을 관내 독거노인, 수급자 가정 등 80여 가구에 전달했다.

변경희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보람되고 앞으로도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공성면 관계자는“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 봉사활동을 펼친 부녀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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