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희학교(교장 이병재)는 지난 7월 2일 중학부 진로직업 체험활동으로 대구 리틀소시움에서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중학부는 ‘행복한 삶을 위한 3·job·go’ 교육과정 운영의 일환으로 동아리활동을 비롯하여 학생들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학생들은 모롤존, 오토존, 크리티존,심비존 네 가지 존으로 구성된 직업세계의 성격을 탐색하고 자신이 체험하고 싶은 직업군을 선택하여 직접 경험을 해보았고, 또 평소 알지 못했던 여러 가지 직업에 대해서도 알아보면서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과 하고 싶었던 일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학생들을 인솔한 윤지현 교사는 “학생들이 평소 꿈꾸던 직업을 실제와 같이 꾸며진 공간에서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해보면서, 본인의 적성과 흥미에 따라 하고 싶은 일을 상상하고 이루어내는 과정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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