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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NFC 유치 상주시민 염원...축구계 핵심인사에 전달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2.25 02:07    수정 : 2019.02.25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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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문 당협위원장의 주선으로 황천모 상주시장은 지난 21일 강경모 시의원, 강용철 상맥회 증경회장, 안현규 청년위원장 등과 함께 용산 현대산업개발 사옥을 방문해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과 축구종합센터 유치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황천모 시장을 비롯한 상주시 방문단은 사통팔달의 지리교통적 접근성과 대상 부지의 95%가 국공유지로서 토지매입 및 조기착공의 용이성을 강점으로 들었고, 훈련 선수들의 심폐기능에 지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미세먼지의 위험이 적은 청정도시임을 강조하였다. 또한 소멸위기에 놓인 중소도시들의 실정을 이야기 하며, 국토 균형 발전의 측면에서도 꼭 상주시에 유치해 달라고 당부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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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방문단은 종로의 대한축구협회관을 방문해 허정무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전 국가대표 감독)을 만나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위한 이야기를 이어 갔다.

박영문 위원장은 먼저 바쁜 일정을 뒤로하고 상주시 방문단에게 시간을 내어주어 감사하단 뜻을 전했고, 지방의 중소도시이지만 축구 훈련에 적합한 여러 가지 강점들을 다시 한 번 관심을 갖고, 심도 있게 검토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황천모 시장은 상주시의 권한 하에 축구센터 유치에 걸림돌이 되는 사항이 있다면 즉각 조치하겠다는 강단을 표하며, 축구센터 유치를 위한 강한 의지를 비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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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위원장과 황 시장은 지난 11일 조현재 축구종합센터 건립추진위원장과 간담회를 시작으로 NFC 유치를 위한 핵심인사들과의 만남을 통해 적극적 유치활동을 펼치고 있다.

축구센터 유치에 총 24개 자치단체가 신청하였고, 2월말 구성되는 선정위원회의 서류심사를 통해 3월 중순 내 12개로 압축고, 압축된 자치단체는 PPT와 현장 실사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한편 상주시 의회는 같은 날 본회의를 통해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상주 선정 건의안을 채택하며 유치를 위한 의지를 표명하였으며, 상주스토리와 상주의 시민단체들의 자발적 의지로 기획된 3.1절 기념행사에서 축구센터 유치의 염원을 담은 대규모 시민 퍼레이드가 준비되고 있는 등 상주시 전체에 축구센터 유치를 위한 열기와 염원이 가득하다.

 


대한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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